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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사업에 적합한 집 고르는 방법★ 부동산&경매 상식 2019. 1. 9. 07:00
※매주 월/수요일에는 기본적으로 부동산,경매에 대한 칼럼 또는 상식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내용상 이미지가 부족하여 재미가 없을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오늘은 주택임대사업을 할 때 적합한 집을 고르는 방법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좋은 가격에 낙찰받아 새단장을 마쳐도 들어올 세입자가 없어서 공실로 방치된다면, 얼마나 골치아플까요?
기존에 포스팅했던 관련 포스트를 참고하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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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임대사업에 접합한 집 고르는 방법 ]
1. 교통이 편리해야 부동산의 회전율도 좋습니다.
- 지하철 또는 버스정거장에서 가까운 거리(보통 5분 이내를 말합니다.)에 위치한 집을 중점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 지방 도시도 대도시만큼 교통의 편리성이 중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 임대사업이 아닌 시세차익이나 청산을 위한 매매의 용이성도 염두에 두고 고르셔야 합니다.
2. 주변 유동인구를 분석해야 합니다.
- 대학가 주변이라면 월세나 관리비 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전용면적 원룸이 어울립니다.
- 해당 지역 직장인들의 소득 수준에 따라 선호하는 평수가 다르므로 주변 유동인구 분석이 중요합니다.
- 근처 큰 공단이나 기업의 유무, 해당 지역의 아파트나 주거 형태를 확인하여, 대세의 흐름에 맞는 집을 고르셔야 합니다.
3. 주변 공단 또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은 지방 소도시도 괜찮습니다.
- 공단은 주로 지방에 많이 퍼져있습니다.
- 공단 근거리에는 빌라형태의 많은 집들이 들어서게 되는데요, 이러한 집을 공략하는 것도 좋습니다.
- 해당 공단의 규모, 직원들의 수, 주변 빌라들의 공급 세대 수 등을 검토하시어 적합성을 따져보면 좋습니다.
- 직장인들은 한 번 들어오면 특별한 사유(결혼, 타지역 발령) 등이 아니면 이사를 할 필요성이 적어 관리가 용이합니다.
4. 내가 살고 싶은 집이 임대사업에도 용이합니다.
- 임대용으로 마련한 주택이라고 싼 집만 고르면 안됩니다.
- 기본적으로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어야하고, 채광/수도/난방 등 큰 불편함없이 오래 지낼 수 있는 곳을 골라야 합니다.
- 내가 살고 싶은 집이어야 남도 살고 싶습니다.
5. 주변 치안/환경도 살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이 많은 지역의 원룸이나 집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외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뭉쳐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방 생산직의 경우)
- 이들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세입자 입장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외국인이 내 주요 고객층이라면 좀 다르게 생각해 볼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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