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집을 구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1) - 접근성과 회전율★ 부동산&경매 상식 2018. 11. 22. 06:51
예전에 어떤 글을 보니, 평생에 10번 이상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사를 하고 내 삶의 거처를 옮길 때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할지를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1. 접근성
지난 포스팅에서도 봤지만, 저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에 삽니다.
아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게 하고 싶었습니다.
집에서는 학교 운동장까지 100미터가 되지 않고, 교실마저 볼려고 노력하면 들여다 볼수 있을 만큼 가깝습니다.(물론 망원경이 있어야겠죠.)
서울에 사는 직장인은 평균 2시간 30분 정도를 통근에 소모한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에서 근무하던 동료 중 한명은 수원에서 대중교통으로 하루에 4시간씩 길에서 시간을 버리다가 관뒀습니다.
회식을 하는 날이면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느라 지갑은 갈수록 얇아지고 말입니다.
강남이 비싼이유는 여러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집은 구할 때는 나 또는 내 가족이 활동하는 반경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고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2. 회전율
쉽게 말하면 나중에 잘 팔릴 집을 사야 합니다.
전세나 월세를 들어가면 전세금이나 보증금을 냅니다. 나중에 집을 비울 때 집주인에게 받죠.
근데 쉽게 들리는 소리가 "세입자가 안들어와서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입니다.
대충 분위기는 아시겠죠?
그래서 새로운 거처를 알아보실 때 주로 교통시설이 편리한 곳 또는 편의 시설이 근처에 있는 곳을 고르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2018/11/21 - [★ 부동산&경매 상식] - 부동산 거래시 중개업자에게 속지 않기 위해 전하는 이야기
'★ 부동산&경매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 체크리스트 - 입주 전 확인해야 할 사항들 (13) 2018.11.24 전/월세 구하는 방법과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받기 (3) 2018.11.24 부동산 필수 서류 5총사 (5) 2018.11.21 부동산 거래시 중개업자에게 속지 않기 위해 전하는 이야기 (7) 2018.11.21 부동산 과장광고에 속지 않는 8계명 (26)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