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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2일차 - 만자모에서 코우리까지 (1편)여행/일본 - 오키나와 2018. 8. 25. 12:58
많은 에피소드를 많들어 준 여행 첫날이 지나고 둘째 날이 되었다. 이번 여행은 컨셉은 무조건 빡세게 다니는 것이다. 왜냐구? 우린 기동력이 있으니까 ㅋ 잘시티 나하의 조식은 기대 이하여서 설명은 생략한다. 아침 일찍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만자모로 차를 몰았다. 바다의 투명도가 정말 최고였다. (저런 걸 쪽빛이라고 하더라) 여기서 빠질수 없는 팁 오키나와는 렌터카 여행을 해야 진정 여행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위아래로 길게 생긴 오키나와는 '나하'에서 '나고' 까지 고속도로가 있어 최하단에서 최북단까지 가도 2시간 정도면 가능한 정도이다. 물론 규정속도로 가면 한 3일 걸릴지도 모르는건 안비밀^^ 오키나와는 곳곳이 절경이고 맛집이 많아 굳이 맛집에 가서 웨이팅을 할 이유가 없다. 고속도로를 내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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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와 슈바베지수생활 상식 2018. 8. 25. 09:00
뉴스 기사나 먹신(?)들의 인터뷰를 보면 '저소득층의 증가에 따른 엥겔지수 가파른 상승...' 또는 '나의 엥겔지수 90%, 수입은 오로지 먹는데만..', 등의 타이틀을 한 번 쯤은 봤을 것이다. 엥겔지수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다. 우리집의 총 수입 중에 식비로 얼마나 쓰이느지의 비율이다. 예를 들어 월급이 200만원인데, 이번 달에 식비로 50만원이 지출되었다면 엥겔지수는 25%라고 할 수 있다. 엥겔지수가 70%를 넘으면 보통 빈곤층으로 본다고 한다. 엥겔지수는 고소득층에서는 낮게 나타나고, 저소득측에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한달에 200만원 월급에 식비가 50만원인 사람이 월급이 10배가 들어 2,000만원이 된다고해서 한달 식비로 500만원을 쓰지는 않으니 말이다. 엥겔지수가 상승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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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의 북리뷰 #4)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블로그 마케팅책 리뷰/경제&경영 2018. 8. 24. 06:39
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블로그 마케팅국내도서저자 : 조재형출판 : 한빛미디어 2015.06.05상세보기 이번만은 평가부터,@Cherry가 생각하는 타켓 독자 : 자영업자, 디지털 노마드 희망자, 글쓰기를 좋아한느 사람,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원하는 독자 @Cherry Rating - ★★★★★ 정말 추천한다, 정말 정말 추천한다. 내 삶을 블로그라는 곳에 기록하고 싶거나,사업을 운영하면서 홈페이지 운영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블로그라는 공간 자체가 워낙 사용자의 스킬이나 능력에 따라 반응이 천차만별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며어떻게 하면 정말 백만 방문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 있는 책이었다. 자영업자들이 가볍게 따라하면서 운영하기에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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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1일차 - 국제거리 산책(feat. m.e.h)여행/일본 - 오키나와 2018. 8. 24. 06:00
어렵게 찾아간 쿠루쿠마에서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국제거리로 돌아왔다. (물론 그 사이 미이바루 비치를 갔으나, 정말 괜히갔다 싶었음 적막하고 물도 경치로 와닿지 않았다..) 우리의 숙소는 JAL City Naha. 국제거리 한가운데 있어서 위치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뚜벅이나 유이레일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상관이 없다. 렌터카 이용자라면 여기 팁을 꼭 참고하시라. 위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국제 거리 가운데 위치해 있기 때문에 축제나 행사로 차없는 도로로 운영되거나 주변 공사 중일 경우를 꼭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네비만 믿고 가다가 차없는 도로나 공사로 집입이 안되면 멘붕에 빠질 수 있으니 가시기 전에 플랜B를 생각하고 가셔야 합니다. 우리는 숙소에 짐을 풀고 마키시 공설시장 근처에 이쁜 카페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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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1일차 - 네비의 역습과 내가 외친 빠꾸빠꾸여행/일본 - 오키나와 2018. 8. 23. 07:30
자, 지난 포스팅에 이어 가겠다. 입국 후 점심도 거른체 인수한 렌트카를 타고 전경이 끝내준다는 '쿠루쿠마'를 향해 출발했다. 30분쯤 지났을까? 2차선 길을 이리저리 가다가 오른쪽에 바다가 나타났다. 이제 1,2키로 정도 남겨놓은 상황 갑자기 우회적하라더니 바다 쪽으로 내려갔다. '???? 이 길이 맞나?' 싶었지만, 일본어는 아주 간단한 히라가나 정도만 읽을 줄 아는 나로써는 네비의 '명령'을 거스를 수 없었다. "목적지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안내를 종료합니다." 아주 친절한 네비의 음성. 도착한 곳은!!! 논과 밭이 있는 산 앞에 도착했다.!!(너무 경황이 없어 당시 사직은 찍지 못했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사용하였음.)옆에는 경운기? 트랙터? 를 몰고 계신 일본 할아버지가 계셨고, 우리는 완전 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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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1일차 - 과연 우리는 쿠루쿠마에 잘 도착했을까?여행/일본 - 오키나와 2018. 8. 22. 05:45
오늘부터 오키나와 여행에 오키나와라는 곳을 알고 여행을 준비하면서부터 아름다운 경치와 여행 자체에 대한 설레임이 컸다. 비행기 시간은 10시 30분 진에어였고 지방에 사는 관계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발하였다. 자차로 도착한 공항에서는 미리 예약해 놓은 주차 대행업체에서 기사님이 나와 계셔서 아주 편리하게 이용했다. 예전에 공항 주차장에 주차하고 캐리어 끌고 다녔는데, 역시 아는게 힘이고 배우면 편하다! ㅋ 특별한 이슈 없이 출국 심사를 마쳤다. 이 시점에서 누구나 아는 2가지 팁을 공개한다. 1. 인터넷 면세점을 최대한 활용하자. - 인터넷 면세점은 상상할 수 없는 할인률을 자랑한다. 시중가의 약 반값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적립금 할인 + 인터넷 할인 + 기타 할인 등등) 모든 품목에 해당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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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지식)섬과 대륙의 차이를 아시나요?소소한 일상 2018. 8. 20. 14:08
아주 간단한 비밀(?)을 지금 공개합니다^^ 호주는 대륙이고 일본은 섬나라라고 하자나요? 사실 둘다 바다에 둘러 쌓여있는데 말이죠 ㅋ 자, 정답 나갑니다. 면적이 호주보다 크면 대륙! 그린란드보다 작으면 섬! 명쾌하죠?ㅋ 호주 면적은 약 7,741천 제곱킬로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대륙'입니다. 그린란드는 약 2,166천 제곱킬로의 면적을 가진 세계 12번째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섬' 입니다. 참고로 한국은 약 100천 제곱킬로로 그린란드의 20분의 1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