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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면역력 높여주는 제철 음식/식재료(2탄) - 사과, 배, 고구마
    생활 상식 2018. 9. 9. 07:13

    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철 식재료 2탄 바로 시작합니다. 


    4. 사과

    가을의 대표 과일 '사과' 입니다. 

    보통 '아침사과 금사과 저녁사과 독사과' 라고 하는데, 

    이유는 아침에는 사과의 유기산(약한 산성) 성분이 위를 자극해 위액 분비 촉진 및 소화 흡수를 돕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분비된 위액에 의해 장을 자극하고 배변을 촉진하게 되므로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사과는 먹게되면 다이어트 효과, 장운동 개선, 혈압 조절, 당뇨 예방, 암 예방, 구강 건강 등 여러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욱 더 건강한 섭취 방법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그 상태 그대로 드시는 것입니다. 




    가을이 되면 사과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과일입니다. 

    환절기에 내 소중한 기관지를 위해 한번쯤은 배를 그릇삼아 이것 저것 넣고 배꿀찜을 해드셨던 기억은 있을 것 같습니다.

    배는 감기/천식 등에 좋고 배변과 이뇨작용을 도와주고 음주 후 섭취하면 숙취에 도움을 줍니다. 

    더군다가 배는 알러지가 없는 과일이라고 해서 어린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기도 합니다. 

    배는 버릴 부분이 거의 없는데요, 특히나 껍질에는 항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가 과육보다 7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고기를 재워놓을 때 배를 갈아서 함께 넣어놓으면 고기가 연해지는 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다이어트를 꿈꾸는 여성에겐 최고의 채소입니다. 

    시력 보호/강화에 좋은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고, 칼륨의 함량이 또한 높아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성인병에도 좋습니다.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등 여러가지의 품종이 있어 취향대로 드실 수 있겠습니다. 

    드실때는 열을 가할수록 달달해지는 고구마의 특성 상 깨끗이 씻은 후 구워먹거나 삶아 먹으면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마찬가지로 껍질째 먹는게 더 몸에 좋습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다양한 영양과 효능으로 식재료는 물론 약재로도 사랑받아왔다. 오미자의 ‘오미’는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을 말하며, 다섯 가지 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인체 전반의 리듬을 유지하고 환절기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오미자는 장기간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오미자차와 오미자 원액을 만들어 두면 좋다. 오미자차는 깨끗이 씻은 오미자를 적당히 말려 물에 넣어서 중불에 은근히 끓여주는데, 너무 오래 끓이면 신맛이 강해지므로 그냥 찬물에 오미자를 10시간 정도 담가서 우려내기도 한다. 이외에 오미자는 술이나 화채로도 많이 이용한다.

    이러한 환절기에는 제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서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건강도 지키고 입맛도 당기는 9월 제철 음식으로는 어떤게 있을까?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정보누리가 소개하는 9월의 대표적인 제철 식재료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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