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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면역력 높여주는 제철 음식/식재료(1탄) - 흑미, 귀리, 표고버섯
    생활 상식 2018. 9. 8. 10:30
    지난 여름 사상 최악의 폭염을 지나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로 감기,몸살,비염 등에 노출되기 쉽구요. 
    이런 시기에 더욱 더 건강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게 도와줄 음식/식재료를 소개할께요. 
    이 포스팅은 2부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 시작합니다 ^^ 

    1. 흑미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황제에게 진상하는 쌀이라고 하여 '진상미'라고 불리웠습니다. 

    비타민 B를 비롯해 철, 아연, 셀레늄 등의 무기염류가 일반 쌀의 5배 이상 함유돼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켜 줍니다. 
    또한 신장, 위, 간 등을 건강하게 하고 면연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합니다. 

    백미에 10% 정도 섞어 밥을 지으면 밥 맛도 구수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밥 뿐만 아니라 차, 술, 식혜, 국수, 떡, 과자 등에 컬러감을 주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2. 귀리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

    귀리에 들어있는 베타그루칸이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기능이 있어 당뇨병 환자나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은 작물입니다. 

    그리고 귀리는 현미보다 4배 많은 칼슘을 가지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입니다. 

    귀리는 섬유질이 많아 식감이 뻑뻑하기 때문에 충분히 불려서 주로 다른 식품과 함께 조리해서 섭취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밥을 지을 때 귀리와 쌀을 3:7의 비율로 지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볶으면 훌륭한 간식이 되고, 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볶은 귀리를 물에 넣고 끓인 후 식수 대용으로 몸에 좋은 로 마시는 방법도 있다.


    3.  표고버섯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선정 10대 항암식품.

    '신이 내린 식품'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표고 버섯은 특유의 쫀득거리는 식감에 독특한 향 등이 특징입니다. 

    생 표고에 들어있는 에르고스테롤은 햇볕에 말리면 자외선 작용으로 비타민 D(2)로 변하게 됩니다.(단, 과도한 햇빛 노출은 오히려 영양을 잃게 됩니다.)

    이처럼 말려서 섭취하면 좋고, 생선이나 치즈 등과 함게 요리하면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추석이 곧 다가옵니다. 
    가족, 친지들과 제철 건강 음식으로 면역력도 높이고 행복도 높이는 9월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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