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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하우스 200% 활용하는 방법
    ★ 부동산&경매 상식 2018. 12. 18. 07:00

    매주 월/수요일에는 기본적으로 부동산,경매에 대한 칼럼 또는 상식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내용상 이미지가 부족하여 재미가 없을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조용한 편입니다. 

    서울과 지방간의 양극화가 너무 심하지만 그에 따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미흡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쨋든, 

    오늘은 '모델하우스 200%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가기 전에

       - 분양하는 아파트의 세대수 확인해야 합니다. 

         → 규모가 큰(세대가 많은) 아파트 일수록 매매나 주변 인프라에서 유리합니다. 

       - 해당 지역의 교통, 학군, 개발계획 등을 확인합니다. 

         → 주거환경의 편리성과 향후 가치상승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 분양 면적에 따른 분양 세대 수를 확인합니다. 

         → 내가 선호하는 면적대의 경쟁률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 주변의 혐호시설을 확인합니다.

         → 주변에 폐기물처리시설, 공장, 축사 등이 있으면 향후 아파트의 가치 상승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실제 공사현장을 방문합니다. 


    2. 모델하우스 방문해서

       - 대형지도와 조감도를 살핍니다. 

         → 아파트 내부를 보러 가기 전에 반드시 큰 숲부터 봐야 합니다. 

         → 동별 향, 조망권, 채광여부, 주변 조경, 진출입로 등 대략적으로 살펴봅니다.

         → 다만, 이러한 조감도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며, 거의 무조건 변경된다고 보시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내부 구경할 때 동선이나 공간활용 여부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봐야 합니다.

         → 만약, 거실의 위치가 애매하여 동선이 엉키거나 불필요하게 돌아가야 하는 구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 주방공간이 너무 작지는 않은지, 냉장고를 별도로 둘 수 있는 다용도실의 공간이 있는지 봐야합니다.

         → 각각의 공간에서 채광이 얼마나 잘 되는지, 통풍이 잘 될 수 있는 구조인지 염두에 두고 살펴봐야 합니다 .

       - 실내 인테리어에 평정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 실내에 인테리어 되어 있는 가구나 집기들은 말 그대로 인테리어일 뿐입니다.

         → 인테리어에 정신을 빼앗기면 본질을 놓칠 수 있습니다. 

         → 바닥, 샤시, 욕조 등의 브랜드 등 좀 더 본질적인 부분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만약, 모델하우스 입장시 대기시간이 길다면??


    나중에 가세요. 

    모델하우스 어디 안가구요, 어디 못갑니다.(분양완료 전에는)

    여유롭게 꼼꼼하게 보시려면 너무 북적이는 초기에 가시는 것 보다는 조금 여유롭게 가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3. 계약하기 전에

       - 계약조건 사항을 반드시 물어봐야 합니다.

         → 계약금, 중도금, 잔금은 얼마이고, 언제 납부해야 하는지

         → 중도금 대출은 몇 % 까지 가능한지

         → 입주시점과 전매금지 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상기 내용을 잘 숙지하고 방문하신다면, 

    아무런 준비없이 방문한 사람들보다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가시기 전에 '공감'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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