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경매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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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필수 서류 5총사★ 부동산&경매 상식 2018. 11. 21. 06:37
※매주 수요일에는 부동산/경매에 대한 칼럼 또는 상식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내용상 이미지가 부족하여 재미가 없을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부동산은 금액이 크다.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 매매를 하거나 건물이 있는 토지 또는 토지만 구매를 하는 경우 꼭 내가 직접 확인해야 할 서류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를 보통 부동산 '공부서류'라고 한다. 여기서 '공부(公簿)'는 '공적인 장부'라는 것이다. 1. 등기사항 전부증명서(a.k.a 등기부등본) 등기사항 전부증명서에서는 '건물'에 대한 등기사항과 '토지'에 대한 등기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등기사항 전부증명서에는 건물과 토지의 주인이 누구인지 내가 매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맞는지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나중에 취득한 후에도 내 재산을 지키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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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시 중개업자에게 속지 않기 위해 전하는 이야기★ 부동산&경매 상식 2018. 11. 21. 05:50
이번 포스팅은 '중개업자에게 휘둘리지 말자' 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경험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봄에 드디어 제 첫 집을 장만했습니다. 내후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아이를 위해 아파트를 찾다가 구입한 아파트는 '초품아'입니다. 바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준말이죠 ㅎ 단지는 약 1,500세대 정도됩니다. 저는 지금 201동에 삽니다. 정문 바로 앞에 있는 동이라 출입이 자유롭고 아들이 유치원을 가기위해 타는 차를 이용할 때도 상당히 용이합니다. 앞동에 온 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201동을 구매하기 전 몇군데의 부동산에 문의를 했고, 가장 먼저 방문 한 곳은 213동이었습니다. 가장 후미진 곳이었고, 약간의 언덕이라 정문에서는 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했습니다. 유치원 통학버스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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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과장광고에 속지 않는 8계명★ 부동산&경매 상식 2018. 11. 19. 06:00
※매주 월,수요일에는 부동산/경매에 대한 칼럼 또는 상식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내용상 이미지가 부족하여 재미가 없을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XX시내 임야 저렵하게 판매합니다. 다시 안올 가격 ㎡ 당 3만원, XX시청 10분거리, 터미널에서 5분 거리, 지하철 인접 ......"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신문에 박스 광고로 있는 것을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광고를 굉장히 조심스럽게 받아들여야할 필요가 있다. 이번 포스팅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 싼 놈은 싼 이유가 있따" 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단순히 중개업자의 말과 그들이 제공하는 서류만 믿고 구매를 결정하는 어리석은 일을 막기 위해 오늘은 "부동산 과장광고에 속지 않는 8계명"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1. 부동산을 취득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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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기초용어)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채권자/채무자/ 입찰자/임차인/컨설팅업체★ 부동산&경매 상식 2018. 11. 14. 06:20
※매주 수요일에는 부동산/경매에 대한 칼럼 또는 상식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내용상 이미지가 부족하여 재미가 없을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오늘은 경매를 하게되면 주로 듣게 되는 용어들 중 사람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1. 채권자 1) 기본적으로는 돈을 빌려준 사람을 뜻합니다. 경매에서는 금융기관, 세입자, 개인적으로 자금을 빌려준 사람 등을 나타냄 2) 채권자의 요청에 의해 경매가 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 2. 채무자 1) 쉽게 말하면 빚쟁이 2)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경우 3) 세입자에게 받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해당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건물주는 채무자로 변신 3. 입찰자 1) 경매 물건에 응찰한 사람 2) 복수의 입찰자들 중 낙찰을 받은 사람은 '낙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