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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2일차 - 만자모에서 코우리까지 (1편)여행/일본 - 오키나와 2018. 8. 25. 12:58많은 에피소드를 많들어 준 여행 첫날이 지나고 둘째 날이 되었다.
이번 여행은 컨셉은 무조건 빡세게 다니는 것이다. 왜냐구? 우린 기동력이 있으니까 ㅋ잘시티 나하의 조식은 기대 이하여서 설명은 생략한다.
아침 일찍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만자모로 차를 몰았다.바다의 투명도가 정말 최고였다. (저런 걸 쪽빛이라고 하더라)
여기서 빠질수 없는 팁
오키나와는 렌터카 여행을 해야 진정 여행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위아래로 길게 생긴 오키나와는 '나하'에서 '나고' 까지 고속도로가 있어 최하단에서 최북단까지 가도 2시간 정도면 가능한 정도이다.물론 규정속도로 가면 한 3일 걸릴지도 모르는건 안비밀^^오키나와는 곳곳이 절경이고 맛집이 많아 굳이 맛집에 가서 웨이팅을 할 이유가 없다.고속도로를 내려 만좌모 가는 국도길에도 식당이 몇군데씩 있으며 우리가 그냥 들어 갔던 식당의오키나와 소바는 잊을 수가 없는데 식당 주소만 잊었어 ㅠㅠ기회가 된다면 투어버스가 아닌 직접 운전해보시길 강하게 추천 드린다.다음 편에서는 일본에서 차선 유지하면서 운전하는 요령을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평생 요긴하게 사용 가능하실거라 자부한다.
만좌모는 개인적으로 오키나와 경치 탑5정도는 드는것 같다.(1등은 이케이 비치 2등은 만자모 3등부터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듯)
넓은 언덕위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색과 하늘은 정말 최고의 경치이다.
햇빛을 피할곳이 마땅하게 없는 것이 좀 흠이랄까? 그래서인지 오래 눈에 담고 싶은 풍경을 그렇게 오래보지는 않고 다시 차에 올랐다. 주차장에서 만자모 가는 양 사이드로 기념품파는 곳이 있는데 그렇게 비씨지는 않으니 부채나 마그네틱 정도는 기념삼아 구입해 볼만 할듯.
아 숨차네.. 말을 하는거 아니라 글을 쓰는데 왜 숨이 차는지..코우리는 다음편에서 보아요^^'여행 > 일본 - 오키나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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