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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의 북리뷰 #16)저는 부동산 경매가 처음인데요_신정헌 지음책 리뷰/경제&경영 2018. 11. 15. 07:10
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신정헌 저
재건축, 법률, 정책 등
부동산 최신 정보&핫이슈 완벽 업데이트
《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최신개정판은 생초보 주인공 캐릭터를 따라가며 부동산경매의 기초부터 쉽게 따박따박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다양한 실제 투자 사례와 투자 안목을 기르는 실전 문제들을 통해 스마트한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1. 초보자일수록 기초를 탄탄하게! 단어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 꼼꼼함으로 가득한 이 책은 쓸데없이 어려운 내용 빼고, 반드시 알아둬야 할 핵심내용만 초보 투자자의 ...아 책은 경매통장보다 더 먼저 읽었던 책이다. * 경매통장 북리뷰(http://cherrylemon.tistory.com/115)
2016년도에 발간되어 신간은 아니지만, 내용은 크게 변경사항이 없어 지금 봐도 무리 없다.
'구슬'이라는 여성이 주인공으로,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던 직장인 '구슬'이가 어떻게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경매에 입문해서 낙찰 후 명도(기존 세입자 내보내기)까지 발전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내가 처음 경매에 들어설 때 읽었던 책이며 아직까지 기억나는 부분은 권리분석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리뷰를 하는 나도 처음에는 '이 책에 나오는 권리분석만으로 진짜 분석이 가능할까?' 라고 생각했는데, 결론은 거의(한 90%)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내가 특수물건을 찾는게 아니라면, 시중에 나오는 경매물건 중에 한 90% 정도는 무리없이 권리분석이 가능할 것 같다.
나머지 10%는 권리가 복잡하고 어려워보이는 것을 뺀 정도라고 보면 된다.
목차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1장에서는 '부동산경매 기초다지기'로 향후 경매를 진행할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되어있다.
부동산 경매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입문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부동산 경매를 하려는 목적, 가용자금의 크기, 대출 등이 설명되어 있다.
2장에서는 '알짜 매물 살펴보기'라고 해서
경매물건을 찾고 판단하는 방법. 물건에 대해 알아가는 방법(부동산 서류 보는 법 등)과 현장답사에 대한 사항들을 설명해준다.
3장은 대망의 '권리분석'이다.
권리분석의 핵심이 되는 '말소기준권리'에 대하여 알려주며 어떻게 찾아내고 판단하는지를 설명해준다.
굉장히 쉽게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간단하게 적용해 보고 연습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4장은 '경매법원 찾아가기' 로
실제 입찰을 위해 준비해야 될 사항들을 알려준다.
마지막 5장은 '진짜 내 것 만들기'로 부동산 소유권이전, 명도(기존 세입자 내보내기) 방법 등을 알려준다.
본 책은 입무자들이나 경매가 궁금한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경매 관련 어떤 책들보다 기초를 담고 있으면서도 핵심에 집중되어 있는 책이다.
주인공 '구슬'을 통해서 '연약한 여자도 왠지 무섭고 어려워 보이는 경매를 할 수 있다'는 것 보여줌으로써 경매에 대한 선입견이나 부담감을 한층 낮추어 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경매 책을 보기 전에 최우선적으로 본 책을 다독하시면 경매 이론 공부는 80% 이상 끝난다고 생각한다.
- 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 국내도서
- 저자 : 신정헌
- 출판 : 한빛비즈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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