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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첫번째 가족여행 2일차 - 아프리카 사파리, 벚꽃구경여행/일본 - 벳부 2018. 9. 13. 06:30
지난 포스팅에서는 숙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다. 한줄 요약을 하자면, Nishitetsu Resort Inn Beppu: 벳푸 시내에서 실내 스파를 원한다면 이용해볼만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2일차 일정을 포스팅한다. 잘자고 일어난 아들은 아침을 먹을 때부터 신이 나고 흥이 났다. 조식은 일본 특유의 달달한 계란말이와 미소 된장국, 소시지와 각종 채소 들로 간단하게 먹었다. 아들은 만 4세라 별도의 조식비용이 들지 않았다. 아침 첫 번째 목적지는 '아프리칸 사파리'다. (숙소 → 목적지, 자차기준 약 40분 소요)숙소에서 '아프리칸 사파리'는 쉽게 말하면 '동물원'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파리'라고 한다. 넓은 목초지로 조성되어 사자, 호랑이, 치타 등의 맹수는 물론 코끼리, 기린 등의 초식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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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 토이저러스(Toysrus) 방문기소소한 일상 2018. 9. 13. 06:13
방문일시: 18년 8월 27일방문장소: 토이저러스 천안아산점 아주 오랜만에 아들 장난감을 사줄까 싶어 방문한 토이저러스.세대차이가 느껴지는 신선한 경험을 소개할까 한다. 입구는 여느 토이저러스와 특별한 차이가 없다. 들어가기 전에 뽑기기계가 있고, 음료수 자판기와 아이스크림 매대도 있어서 마트에 가지 않고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곳곳에 여러 종류의 장난감들이 아주 많다. 토이저러스 홈브랜드 같은 역할을 하는 'Animal Alley' 도 있네요. ㅎ 굉장히 귀여운 장난감들이 많아 유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응? 여기 아이들이 왜 줄을 서서 앉아 있지? 엥? 이거 뭐지 ?아예 간의 의자를 펴고 앉아있네? 뭔고하니,,,OMG!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지역예선이라고 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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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볼만한 곳)세종 호수공원여행/국내여행 2018. 9. 12. 07:05
방문일시: 18년 9월 8일방문장소: 세종시 호수공원 즐거운 주말. 집에만 있기 지루한 우리 가족은 근처 가볼만 한 곳을 찾다가 '세종호수공원'에 나들이를 갔다. 이미 수차례 다녀온 곳 '세종호수공원' 호수공원 가까이에는 주차할 수 없다. 외곽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가야한다. 평일에는 호수공원 바로 옆 도로들은 운행을 하지만 주말에는 '차없는 거리'로 운영 중이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을 '세종컨벤션센터(SCC)'라고 이런 저런 행사들을 진행한다. 이번에 가니 추석 선물 대잔치(?) 뭐 그런 특산물을 보고 주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었다. 세종시에는 이런 부동산에 대한 현수막이 정말 많은데, 함부로 믿고 덤빌 일은 아니다. 한 때 부동산/경매에 깊은 관심을 가져서 한동안 공부를 했었는데,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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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골프존 - 내가 다니는 실내골프연습장 리뷰나의 골프 성장기 2018. 9. 12. 06:25
골프 성장기를 작성 중, 막간을 이용해 내가 다니는 실내골프연습장을 소개해볼까 한다. 처음 들어가서 들었던 느낌은. '와..진짜 많이 낡았다.'였다. 천장에는 비가 오면 곳곳이 물이 샌다. 다행인 것은 입구만 그렇지 연습하는 곳에는 다행이 물이 새는 곳은 없다. 처음 방문하면 좀 어이가 없다 ㅎ 들어가면 보이는 장면 벽에 있는 네트를 보고 치는 것이다. 여기서 기본적인 자세 등을 배운다. 스크린 가기전에 여기서 죽어라 연습해야 나중에 자세나 슬럼프가 왔을 때 극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재미는 없다. 네트 맞은편에는 이렇게 골프존이 있다. 총 4개로 3개는 손님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연습장 수강생을 위한 용도도 활용되고 있다. 매일 벽만 보고치면 재미도 없고, 내 타구가 어디까지 어떻게 날아가는지를 알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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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기억하는 잘못된 버릇나의 골프 성장기 2018. 9. 11. 12:45
회사일로 일 주일 정도 골프 연습을 하지 못했다. 그 덕에 새끼 손가락 통증은 조금 가라앉은 것 같지만 여전히 달그락 거리는 내 새끼 손가락 ㅠㅠ 그래도 시작한 이상 이렇게 끝낼수는 없다.무식하게 힘만쎄면 이렇게 된다.(http://cherrylemon.tistory.com/37?category=748256) 지난 주말부터 다시 가서 운동을 하는데 정만 드라이버를 칠 때마다 슬라이스가 나서 오른쪽으로 휘기만 하다가 어느 순간 깨달음(?)이 와서 갑자기 정중앙으로 간다. 이 느낌을 기억하려고 다음날 가면 또다시 빗겨맞아 삼천포로 공이 빠진다. 머리로는 골백번들은 rotation 이 느리네 몸이 먼저 나가네 이런 소리를 다 이해했는데 왜 이렇게 한결같이 개똥으로 날아가느냐.. 옆에서 치던 형님이 왈'그거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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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첫번째 가족여행 번외편 - 숙소 리뷰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푸(Nishitetsu Resort Inn Beppu)'여행/일본 - 벳부 2018. 9. 11. 07:25
2일차 여행이 시작되었다. 숙소는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부(Nishitetsu Resort Inn Beppu)' 이다. 내 기준에서 이번 숙소는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2일간 조식 불포함에 23,000엔이었다. 환율을 10으로 잡으면 한 23만원 정도이다. 여행의 기본은 조식인데, 현장에서 추가 지불했으니까 한 25만원 정도 된다고 봐야 한다. 이 숙소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1) 주변 여행지(오이타, 유후인 등)로 이동하기 용이한 곳2) 근처에 편의시설(마트, 쇼핑몰)이 있어서 편리하게 간식, 쇼핑이 가능한 곳3) 실내 스파가 있어, 여유로운 여행에 더 여유를 줄 수 있는 곳* 예전에는 렌트카 아깝지 않게 '최대한 많은 곳을 둘러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아들이 생긴 후에는 '적은 장소를 가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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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전문점 - 천안 능소네 대박집내가 가 본 식당, 맛집 리뷰 2018. 9. 11. 06:04
방문일시: 18년 9월 8일(토)이용시간: 점심체레사의 평가(총점: ★★★☆☆)1) 맛: ★★★★☆ 2) 위생: ★★☆☆☆ 나들이 전에 간단하게 식사하고자 방문한 근처 식당. 몇 번 이용한 곳이었고 실제로 맛집이라고 표현 할 정도로 전문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래와 같이 포스팅한다.풍세에서 천안으로 나가는 길이면 진입이 용이하지만, 천안에서 가려고 하면 풍세 쪽으로 한참 가서 유턴을 한 다음 들어가야 한다. 그게 조금 불편하긴 하다. 식당입구. 약 15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식당에 사람들이 꽤 많아서 주차자리가 거의 가득한 상태였다. '능소네 대박집'은 하루에 두 번 두부를 직접 만든다고 한다.굉장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납품받아서 만들면 두부 맛집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