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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맛 국물 라볶이 시식후기제품 리뷰 2019. 3. 29. 08:56
안녕하세요, 그냥 사이다입니다.
지난번에 새로운 술안주거리를 찾았다며 '오짬 국물 라볶이' 시식후기를 남겼었는데요,
이번에는 2찬으로 '짜파게티맛 국물 라볶이'에 도전합니다 ㅎ
이전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ㅎ
지난 오짬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어떨지 한 번 보실까요?
짜파게티 빅사이즈 느낌입니다. 사진만 보면 맛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ㅎ
2인분이네요 ㅎ 가격은 약 5천원 조금 안 주고 산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요 ㅎ)
내용물은 좀 빈약(?)해 보입니다 ㅎ (오짬도 그랬습니다 ㅎ)
어묵에, 떡에 200원 정도 하는 사리면에 양념이 다네요..
솔직히 5천원 가까이 하는 금액에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잉? 저는 분명히 냉장고에 있는 걸 사왔는데?
솔직히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ㅎ
조리 전 제품 보관을 실온에서 하라는 건지, 조리 끝난 음식을 보관할 때 실온에서 하는건지..
제가 너무 따지나요? ㅎ (제 업무가 따지고 파고드는 일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ㅎ 직업병 ㅠㅜ)
글자를 아직 잘 모르는 아들이 설명해주더라구요 ㅎ
'물을 끓이고 면을 넣고 스프를 넣고 먹는다.'
그림만 보고도 이제 대충 이해가 가나봅니다 ㅎ
2인분을 다 먹으면 총 527칼로리를 섭취하는게 되는군요 ㅎ
물을 끓이고 떡과 면을 넣구요 더 끓으면 스프를 넣구요,
살짝 저어주면 저렇게 됩니다 ㅎ
아들이 말한대로 그대로 조리를 하면 되는군요 ㅎ
그릇에 담았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ㅎ
어묵과 떡입니다 ㅎ
자,
제가 먹어본 '짜파게티맛 국물 라볶이'의 점수는 '낙제!' 입니다.
이제 오짬이즌 짜파게티든 돈아까워 못 사먹겠습니다 ㅎ 짜기만 짜구요,
이걸 왜 이 가격에 고객들 눈탱이(?)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개똥맛이네요 ㅎ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누가 괜찮냐고 물으면 절대 먹지 말라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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