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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짬 국물 라볶이 시식후기소소한 일상 2019. 3. 1. 07:08
안녕하세요, 그냥사이다입니다.
며칠 전에 편의점에 가서 새로운 술 안주를 만났습니다. ㅎ
바로 '오짬 라볶이'입니다.
처음 생각은 '간식 삼아 술안주 삼아 먹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맛있으면 또 사먹야지 했죠.
요렇게 길쭉하게 생겼습니다.
사실 포장지에 있는 비주얼을 바라지는 않았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라볶이는 대충 다 맛있으니까요 ㅎ
한 봉지는 2인분에 칼로리는 1,084Kcal 네요. 역시 적은 열량은 아닙니다 ㅎ
5분 안에 조리가 된다고 하니 간단하긴 하네요.
구성품입니다 ㅎ
떡사리, 면사리, 어묵, 그리고 소스입니다 ㅎ
단촐하죠?
포장지에 겁나 칭찬만 엄청 써놨네요.
저도 이렇게 맛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조개나 다른 토핑이 있으면 더 좋겠네요 ㅎ
개인적으로 집에 치즈가 있었는데, 넣어서 먹을 껄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 어묵물만 잘 버리면 그냥 다 때려(?)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끓이면 떡이 냄비에 달라붙을 수도 있으니 부지런히 저어야겠습니다.
나트륨 함량이 굉장히 높네요 ㅎ
하루 권장량의 반이 넘습니다. 밥은 모름지기 최소 3번은 먹는데....
집에 있던 떡국떡을 조금 더 넣었습니다 ㅎ
몇 분 끓이다가,
짠~! 완성입니다 ㅎ
비주얼은 그럴듯하네요 ㅎ 물론 포장지에 있는 것과는 다르지만요 ㅎ
뭔가 근접샷을 찍긴했는데,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ㅎ
※ 오짬 라볶이 총평
1. 절대 사먹을 맛이 아닙니다.
- 짜기만 짭니다.
2. 돈이 아깝습니다.
- 그냥 라뽁이 컵라면이 백 배 나을 것 같습니다.
3. 여러분 드시지 마세요.
- 저처럼 후회합니다. 우리가 아는 오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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