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에 왔다가 허기를 채울겸 방문한 명인생국수. 소래포구역 앞에 위치해있고 위치도 괜찮다.
일단 사진과 함께 설명 들어간다.
보이는 것 처럼 규모는 꽤 작은 편으로 테이블은 7개?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사장님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께서 음식과 서빙을 함께 보시는 것 같았다.
팥칼국수가 대표메뉴 같았고 생국수 집인데 추천에는 국수 메뉴가 없는게 좀 의아했고 국수면이 좀 더 건강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그냥 칼국수 매운칼국수 그리고 메밀만두를 시켰다.
근데 솔직하게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평범한 맛과 면이었다.
16년도까지는 맛집으로 소개된 글이 있던데 정말 주방장이 바뀌었던지 아님 그 글들이 과장된건지 알 수는 없으나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우선 내가 먹은 해물칼국수는 조개에서 나온 작은 돌들이 칼국수를 먹는 내내 씹혔다. 해감이 덜 됐는지 아님 원래 이런건지 알 수는 없다. 그리고 매운 칼국수는 버섯이 약간 덜 익은 것 같았고 맛 자체가 특별하게 특징이 없었다.
그나마 메일 만두는 그냥 만두 같아서 제일 먹을 만한 정도?
나는 왠만하면 음식으로 투정하지는 않지만 나름 객관성을 가지려고 노력하며 썼다..
하지만 입맛은 주관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만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