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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간식 - 못난이 꽈배기
    소소한 일상 2018. 9. 18. 07:03

    지난 주말에는 비가 오고 날씨가 꾸무리(?)해서 야외 활동을 많이 못했다. 

    하지만 '홍대용 과학관'*포스팅 참조(http://cherrylemon.tistory.com/91)을 다녀오면서 집으로 가는 길에 간단하게 '못난이 꽈배기'를 먹었다. 


    아주 짧은 포스팅이지만 기록 상 남겨둔다. 


    *위치(천안시 신방동)

    내가 먹어본 곳은 천안시 신방점이었다. 

    못난이 꽈배기는 천안에서 시작되어서 전국 각지로 체인을 넓혀가는 중이다. 


    '천안 2대 명물'로 홍보를 하는 것 같던데, 과연 그 칭호를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해본다.  

    6차선 대로변에 붙어있기 때문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하다. (깜빡이 켜고 정차 中)

    사람이 많이 없어보이지만, 안에서 포장을 기다리는 손님이 꽤 있었다. 

    10분이상 기다린 것 같다. 


    꽈배기 말고도 여러가지 메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간식용으로 간단하게 5천원어치만 먹었지만, 

    만원짜리 포장용도 많이 나가는 것 같았다. 

    앞에 아주머니 두분은 양손에 만원짜리 세트를 가지고 가더라..(그래서 오래 걸렸나보다..)


    우리는 못난이 꽈배기 4천원(6개) + 식혜 1천원으로 아주 간단하게 군것질을 마친다. 

    먹어보니 찹쌀이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부드럽고 쫄깃하고, 설탕이 단맛을 더해준다. 


    당연히 식사대용은 안되겠지만, 식사 못지 않은(?) 열량에 달달한 맛으로 간식으로는 상당히 괜찮았다.

    우리 동네 상가에도 입점하면 좋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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