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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광명점 방문기 - 스몰란드
    여행/국내여행 2018. 12. 8. 06:28

    방문장소: 이케아(IKEA) 광명점

    방문일시: 2018. 12. 01(토)


    2018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우리 가족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러 이케아를 방문했다. 

    2년 전에 이사하면서 필요한 이런 저런 가구를 사러 오고나서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입구로 안내해주는 표시들이 있다. 

    굉장히 외국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주차장이다.


    쇼핑은 2층 쇼룸에서 시작한다. 


    엄청 큰 회전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 곳은 바로 아이들 놀이터 스몰란드이다.

    스스로 용변을 볼 수 있고 키가 135cm  미만인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용시간은 하루에 1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부모의 여유로운 쇼핑을 위한 정책인 것 같다. 

    하지만 거의 오픈 할 떄 들어왔으나 40분 가량 기다렸다 들어갔다. 

    많은 아이들을 수용하지는 않는 것 같다. 


    기다리는 동안 출입구엽 대기실에서 팔자 좋은 아들.

    손에 들고 있는 건 3,900원에 판매하는 판다곰인형.


    보호자 티켓과 저 알람기계를 같이 제출해야 아이를 찾을 있다. 

    내부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주는 직원이 여러명이 있어서 크게 불안하지 않게 아이를 두고 쇼핑을 할수 있었다. 

    하지만 1시간이라는 제약 때문에 완전히 쇼핑에 몰두할 수는 없었다. 


    참 이쁘게도 꾸며놓았다. 


    이 의자는 2년 전에 샀던 의자 아직도 잘 쓰고 있고 굉장히 튼튼하다 여기서 다시 보니 반갑다. 


    물건에는 이렇게 각각의 제품번호와 가격 그리고 진열대 위치 등이 적혀있다.

    내가 필요한 물건이 있는 위치만 잘 적으면 된다. 


    이 의자도 예전에 샀던 건데 지금도 포스팅하는 순간에도 앉아있는 의자다. 

    아주 튼튼하다. (물론 가격도 엄청 저렴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 껏 낸 인테리어. 

    근데 보면서 드는 느낌은 너무 작게 작게 꾸며놓은 느낌? 

    실제 집에 적용하기에는 사이즈부터 좀 현실과 다른 느낌이었다. 


    현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작은 물품은 타포린 백에 담으면 되지만, 쇼핑 내내 가지고 다니기 힘든 물건은 위와 같이 계산대 직전에 위치한 셀프서브 구역에서 챙겨가야 한다. 


    샤워기 탐난다.


    간단하게 1시간 30분 정도의 구경을 끝내고 식사를 하러 왔다.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으나, 줄이 생각보다는 빨리 빠져서 금방 가지고 왔다. 

    개개별 음식의 가격은 싼편이나, 이거 하나 저거 하나 고르다보면 2,3만원은 거뜬하게 나온다고 하던데, 

    우리는 아침먹고 바로 올라와서 아들만 점심을 챙겨주고 우리는 간단하게 먹었다. 


    계산을 하고 나오면 굉장한 규모의 창고를 볼 수 있다. 

    여기서 본인이 메모한 제품의 진열대 번호 및 섹션 번호를 보고 해당 제품을 찾아서 계산대로 가야 한다.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 이케아에서 180cm 짜리 트리를 구매해 왔다. 

    트리가 6만원 밖에 안하고 데코도 2,3만원 정도해서 총 10만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했다. 


    ※ 이케아 총평

    1. 아이들 놀이터인 스몰란드를 웨이팅없이 이용하려면 무조건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야한다. 

    2.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3. 맛은 쏘쏘했지만, 식당도 좌석이 많아서 편리하게 이용했다.

    4. 화장실은 찾기가 어렵고 숫자도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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