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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뷔페 농부애(愛) 갈비 천안신방점
    내가 가 본 식당, 맛집 리뷰 2018. 11. 20. 07:00

    방문일시: 2018. 11. 16(금)

    방문장소: 농부애(愛)갈비 천안신방점



    즐거운 금요일. 

    한 주를 마무리하며 외식을 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중국집이 폐업을 해서 갑작스럽게 방문한 농부애 갈비.

    여기는 돼지갈비 뷔페다.


    금요일 밤의 주차장. 

    홀의 테이블에 비해 주차장이 넓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 30여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농부애갈비를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키즈랜드'라고 하는 놀이 공간 때문이다. 


    가격은 위의 사진과 같이 평일 성인 17천원 아이 5천원이었다. 

    가성비는 글쎄 잘 모르겠다. 솔직히 싸다는 느낌은 없다. 


    내부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이다. 테이블도 어림잡아 한 50개쯤 되는 것 같다. 

    몇 번 와서 이용했지만, 항상 사람이 북적이는 편이다. 

    내가 들어갔을 때는 좀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지만 나올 때는 거의 만석이었다. 


    뷔페답게 통로를 따라 각종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다. 


    각종 음식들이 있지만, 솔직히 내 입 맛에는 예전에 방문했을 때 보다 좀 퀄리티가 떨어진 것 같았다. 

    예전에는 그럭저럭 맛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많이 후퇴한 느낌..


    놀이공간이다. 특별한게 없다. 

    굉장히 협소하다. 하지만 여기가 아이를 둔 부모에게 선택받는 신의 한수라고 생각한다. 

    특별한 시설도 없지만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면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도 갈비집을 왔는데, 마지못해 찍은 갈비사진.

    일단, 불 조절이 쉽지 않다. 

    약하게 하면 잘 안익고, 불을 세게하면 어느 순간 끝부분들이 까맣게 타버린다. 

    탄 음식은 몸에 안좋다는데. 



    ※ 농부애갈비 총평

    1. 아이를 데려와서 먹기 좋다. (가족 단위 모임장소로 나쁘지 앟음)

    2. 테이블이 많아서 크게 웨이팅 시간이 필요없다. 

    3. 뷔페의 질이 많이 떨어졌다. (맛이 없고, 뭔가 성의 없어보이는 느낌.)

    4. 갈비 자체도 맛의 경쟁력이 없으며, 불 조절이 어렵다. 

    5. 가격에 비해 만족도가 현저히 떨어진다.(예전에는 안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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