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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여행 번외편! [인터넷 면세점으로 숙박비 만들기]여행/일본 - 나가사키 2018. 8. 31. 14:54
우선 약간 어그로 제목을 양해해달라. 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리라.
하지만 돈을 안쓰면 애초에 불가능한 일임을 양해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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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스팅에는 일정표와 경비계획을 넣을 예정이다. (약 2,3편의 포스팅 후)
이번 나가사키 여행은 솔직히 정말 저렴하게 다녀온 느낌이 강하다.
100만원 조금 넘게 들었는데, 아마 숙소비 정도는 지원받아 다녀온 기분이랄까?
어떻게 가능할까? 돈 놓고 돈 먹기를 설명할 예정이오니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물론 누구나 다 한 번씩은 들어봤을 것 같은 이야기일지라도 실제로 이득을 봤으니 소개할만 하지 않은가?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나의 실제 주문 내역>
헤라 및 기타 기초화장품을 샀다. 말 그대로 기본적으로 항상 필요한 아이템이다.
면세점에서 안사도 어디서든 사긴 사야하는 필수품.
총 주문금액의 합: \471,146
총 할인받은 금액: -\187,535(-39.8%)
최종 결재금액 : \283,611(약 60% 가격으로 구입)
별 다른 할 말 없다. 그냥 어차피 '인터넷 면세점' 이용하면 된다.
알아서 할인 쿠폰 주고, 알아서 할인에 또 할인을 해준다.
제품은 근처 또는 제품을 보유한 백화점에서 오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품질도 걱정할 이유가 1도 없다.
단 하나의 단점은 여행 내내 보관하고 다녀야 한다는 것?
이번 여름휴가 다녀올 때는 위의 할인금액 이상으로 할인을 받고 장모님 토트백도 구매하였다. (장모사랑은 사위^^v)
향후에 출국이 아니라 입국할 때 면세품을 수령할 수 있게 법개정이 된다면(국회에 안건 상정예정이라는..) 마지막 남은 단점도 사라질 것이다.
단순히 막연하게 싸다는 것만 아셨던 분이나 아직 귀찮다는 이유로 시도조차 못해본 분들은 반드시 구매해야 되는 필수품부터 도전하자!
실제로 해보면 바로 느껴진다. 이렇게 숙박비는 공짜~ ㅎㅎ
자고로 돈을 써야 돈을 먹는 법(약간 사기꾼 같은 멘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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