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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가볼만 한 곳)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여행/국내여행 2019. 2. 8. 07:00

    방문일시: 2019. 02. 04(월)

    방문장소: 당진 왜목마을



    뜬금없이 아들이 해뜨는 걸 보러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어린이집에서 친구 누군가가 해뜨는 걸 보고 왔나봅니다.

    금요일날 듣고, 바로 다음 날인 토요일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집에서는 대략 1시간 10 ~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금방 갑니다. 

    해가 7시 20분쯤 뜬다고 해서 집에서는 5시 30분쯤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6시 50분이더라구요. 

    아주 컴컴하고 약간은 무서웠습니다. 


    딱히 할 것도 없어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우리 말고는 차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카메라도 24시간 열일 중인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어둡습니다. 


    뜬금없이 날이 밝았습니다.

    해도 못봤습니다. 아쉽더라구요. 

    그냥 은근슬쩍 해가 떴나봅니다.


    풍등은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쉬운 마음에 백사장을 조금 거닐었는데요, 

    희한한 석조상들이 있었습니다. 

    버스도 있고, 기차도 있고 한데 이게 무슨 뜻인지 예술에는 1도 밑천이 없는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ㅎ 

    뜬금없이 바다에 솟은 저 뿔같은 녀석은 뭘까요? 


    날씨가 많이 추워서 아들은 완전 무장했습니다 ㅎ 



    참고로, 왜목마을은 지형의 생김새가 '왜가리 목'같이 생겼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아쉽게도 해뜨는 걸 못본 아들은 다시 해뜨는걸 보러가자고 합니다. 

    마치 한 번도 가지 않은 것처럼 말입니다 ㅎ 


    언제 다시 한 번 가야 할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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