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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여름휴가 준비 - 항공권 예약하기
    여행/미국 - 괌 2019. 1. 24. 14:58

    저는 여행은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이번 2019년 여름 휴가는 괌으로 정했습니다. 

    참고로 괌으로 떠나는 올해 저의 여름휴가는 8월 6일 ~ 8월 11일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회사에서 한 해의 일정을 미리 공지해줍니다. 다행이죠.

    뭐 벌써부터 준비하냐고 타박하셔도 어쩔수 없습니다. 

    저는 여행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가족과의 여행은 제 삶의 원동력입니다.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올해 여름 휴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로 항공권 예매하기 입니다. 

    사람마다 숙박이 먼저냐 항공권이 먼저냐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저는 언제나 항공권을 먼저 봅니다. 

    일단 가야 숙소도 필요하니까요.


    예전 포스팅에서 항공권 예매하는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혹시나 참고하실 분은 보셔도 좋습니다. 


    저는 항공권을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라는 웹사이트에서 진행합니다. (어플도 있습니다.)

    [ 링크: https://www.skyscanner.co.kr/ ]


    들어가시면, 출발지/도착지/가능날/오는날/인원수 등을 설정하고 '항공권 검색'을 클릭합니다. 


    맨위에는 추천 항공권이 그 밑으로는 최저가 순으로 항공권이 쭈욱 나옵니다. 

    '에어서울' 항공권이 추천으로 떴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주에어' 최저가 항공권을 구입하였습니다. 돈 때문은 아닙니다. 

    이유는 맨 밑에서 설명할께요. 하하 (궁금증 유발작전입니다.)


    인천-괌 왕복 항공권이 인당 40만원 정도됩니다. 

    솔직히 싼 가격은 아니지만, 눈탱이 맞은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물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여기서 최소 50%는 더 준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ㅎ


    최저가 '제주에어' 금액란 아래에 '선택' 단추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상세화면이 나옵니다. 

    판매 업체별로 '선택'버튼을 누르면 해당 업체로 연결됩니다. 

    가격은 동일하지만, 제일 상단에 있는 노랑풍선으로 가보겠습니다. 


    ↑ 이렇게 화면에 뜨면서 스카이스캐너에서 노랑풍선으로 사이트가 이동합니다. 


    노랑풍선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카드 조건이 붙은 금액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국민카드가 없다면, 조금 더 항공권 금액이 올라가는군요.


    저같은 경우는 국민카드를 쓰지 않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국민카드를 발급받아 저기 위에 보이는 금액 기준으로 항공권을 예매하였습니다. 


    자, 이제 괌으로 가는 비행기는 잡았습니다. 

    비록 재작년에 사이판 갈 때처럼 아시아나는 아니지만, 비행기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기내식이 없네요 ㅠㅜ 이건 좀 현타가 왔지만...우리는 라운지에서 식사하고 갈꺼니까,,라고 위로합니다. 


    다음 편은 숙소 예매입니다. 

    나중에 뵐께요 ^^;;


    참! 제가 에어서울이 아닌 제주에어를 고른 이유는요, 

    1) 가격이 싸다(영향 5%) - 도찐개찐이니까 큰 의미 없습니다. 

    2) 입국시 제주에어가 훨씬 덜 고생할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영향력 95%)

       - 사이판 때는 ESTA를 발급받아서 좀 빠르게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발급받지 않고 갑니다. 

       - 제주에어가 에어서울에 비해 15분 일찍 도착하는 걸로 나옵니다. 

         ▶ 제주에어 탑승객의 출국 심사가 끝나야 에어서울 탑승객들의 심사가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딱 15분 차이 때문에요. 이 15분의 차이가 출국장에서 우리를 얼마나 더 힘들게 할지 눈에 보였습니다. 

       - 그래서 저의 선택은 제주에어!입니다. 


    나가시기 전에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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