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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을 예방하는 식사 방법알아두면 좋은 건강 상식 2018. 9. 21. 02:00
보통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헷가리는 경우가 많다. 정리부터 하자, 1) 뇌경색: 갑작스럽게 혈관이 막히면서 그 부분이 괴사하는 질환2) 뇌출혈: 뇌혈관이 터지는 질환3) 뇌졸중: 뇌줄혈 + 뇌경색 1. 뇌경색의 증상 - 팔과 다리의 마비, 감각 이상, 언어장애(발음 장애 등), 발작, 구토 등이 있다. 증상은 뇌의 괴사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갑작스럽게 발현된다. 2. 괴사된 뇌조직은 복구되지 않는다. 굉장한 시간이 걸려 호전되며, 후유증이 남고 재발의 위험도 상당하다. 3. 동맥경화(동맥에 기름기가 쌓여 좁아지고 막히는 병), 심장병 등이 주요 원인이다. - 비만/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상당히 위험하다. 4. 흡연과 음주는 만병의 근원이다. ※ 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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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식투자 현황과 한마디소소한 일상 2018. 9. 20. 06:36
주변에 소위 말하는 '주식을 하는 친구'가 많다. 대부분은 직장 동료고, 오래된 지인도 있다.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1. 잃은 종목은 잘 얘기하지 않는다. 2. 수익이 난 종목만 얘기한다. 결국 같은 얘기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는 것이다. 그렇게 주식을 하는 사이에 지갑은 얇아지고 염증을 느낀 다음 주식에서 멀어져간다. 대부분 다 비슷하다. 그리고 마지막 공통점, 공부를 잘 안하고 투기를 한다. '주식투자'가 아닌 '투기'를 한다. 비트코인 광풍이 불 때 코인보다 등락률이 적은 주식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묻지마 투기를 하던 친구는 손실이 천만원이 넘었다;; 이를 어쩌나.. 이번 포스팅 제목처럼 우선 내 주식투자 현황을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종목 수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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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휴가 2일차 - 한 여름밤의 불꽃놀이 in 데지마 와프여행/일본 - 나가사키 2018. 9. 20. 05:30
우리 가족이 애정하는 '구스토(GUSTO)'에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쳤다. 이제 저녁 일정을 소화해야 되는데, 그 이름하야 '불꽃놀이!!' 현지에서는 '미나토마츠리'라고 하더라. 나가사키에서 나름 굉장히 유명한 불꽃놀이라고 한다. 매년 비슷한 시기에 펼쳐진다. (아래 사이트 참조)우리가 방문하는 시기에 한다는 것을 알고나서 일부러 몬트레이를 숙소로 정한 것도 있다. *호텔 몬트레이 나가사키(Hotel Monterey Nahasaki) 숙소 리뷰 (http://cherrylemon.tistory.com/72) 숙소 바로 옆으로는 바닷가가 있고,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그 옆에 데지마 와프다. (아래의 구글 맵 참조)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일정 불꽃놀이 보러 고고! 수변 공원에는 크루즈 유람선도 있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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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상식)재무제표 한눈에 보기 -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회계 상식 2018. 9. 20. 02:00
1. 재무상태표의 정의 - 특정 시점에 기업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보고서 * 재무상태: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은 어떻게 조달했으며, 조달한 자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상태 2. 표기 방법: 어떤 표기법으로 작성하여도 무관 1) 보고식(Reporting Form) 2) 계정식(Accounts Form)3. 자산/부채/자본 간단하게 구별하기 1) 자산: 과거의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통제하고 있는 자원으로써 미래의 경제적 효익이 기대되는 것. →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재산(ex) 25평 6억짜리 아파트) 2) 부채: 과거의 사건에 의해 발생된 의무로써 미래에 기업의 자원이 유출되는 것. →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투입된 내 돈이 아닌 남의 돈.(ex) 6억짜리 아파트 구입을 위해 실행한 주택담보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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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휴가 2일차 - 행복한 추억을 찾아서..(안경다리)여행/일본 - 나가사키 2018. 9. 19. 07:24
펭귄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리는 또 다른 추억의 장소 안경다리로 이동했다. 늘 하던대로 주차를 하고 안경다리로 내려왔다. 날이 엄청 넘청 덥다.(한국은 더 덥다고는 하던데..) *안경다리 주차 관련 포스팅 (http://cherrylemon.tistory.com/39) 안경다리를 배경삼아 찰칵! 근데 아들은 꼭 같이 찍자고 하면 저렇게 딴청을 피우고 등을 돌린다. 하여간 청개구리랑 절친같다. 징검다리에서도 한 컷. 그 유명한 하트돌에서도 한 컷. (참고로 비가 오면 바퀴벌레 친척(갯강구) 같은 놈들이 이리 저리 다닐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 이 곳도 지난 번과 동일한 곳이다. 다시 만난 사장님은 우리는 당연히 기억 못하시지만 우리는 기억한다. 즐거운 추억이 담긴 장소니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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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간식 - 못난이 꽈배기소소한 일상 2018. 9. 18. 07:03
지난 주말에는 비가 오고 날씨가 꾸무리(?)해서 야외 활동을 많이 못했다. 하지만 '홍대용 과학관'*포스팅 참조(http://cherrylemon.tistory.com/91)을 다녀오면서 집으로 가는 길에 간단하게 '못난이 꽈배기'를 먹었다. 아주 짧은 포스팅이지만 기록 상 남겨둔다. *위치(천안시 신방동)내가 먹어본 곳은 천안시 신방점이었다. 못난이 꽈배기는 천안에서 시작되어서 전국 각지로 체인을 넓혀가는 중이다. '천안 2대 명물'로 홍보를 하는 것 같던데, 과연 그 칭호를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해본다. 6차선 대로변에 붙어있기 때문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하다. (깜빡이 켜고 정차 中)사람이 많이 없어보이지만, 안에서 포장을 기다리는 손님이 꽤 있었다. 10분이상 기다린 것 같다. 꽈배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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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휴가 2일차 - 행복한 추억을 찾아서(펭귄 아쿠아리움)여행/일본 - 나가사키 2018. 9. 18. 06:30
새벽 일찍부터 시작된 우리의 첫 번째 날이 지나고 둘째 날이 밝았다. 여행은 호텔, 호텔은 조식 아니던가? (너무 된장남스러운가?;;)우리는 일어나면 격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밥부터 먹으러 간다. 평소에는 거의 하지 않는 보여주면서 먹이기. 아들에게도 여행와서 무언가 특별한 즐거움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마음과 하나와, 여행와서 굳이 큰 소리내면서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은 마음이 만들어낸 결정체. 마음에 안들어도 여행이라 봐준다. 녀석. 초췌하고 지저분한 얼굴로 내려간 식당이지만, 우리는 행복 한가운데 서있다. 펭귄 아쿠아리움은 일찍 가야 한다. 아기 펭귄에세 먹이주는 체험을 자녀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말이다. *펭귄 아쿠아리움 관련 포스팅 참고(http://cherrylemon.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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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의 북리뷰 #8)살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 것들_김태균 지음책 리뷰/인문&역사&예술 2018. 9. 18. 04:47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 것들국내도서저자 : 김태균출판 : 올댓북 2015.12.10상세보기 책의 제목 그대로 한번쯤 생각해 볼 것들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목차를 보면, 무심결에 흘려보내는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구성원들과 트러블이 생길 때, 하나 하나씩 곱씹으며 읽으면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다. 굉장히 무언가 대단하고 새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책은 아니다. 그러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도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잊고 있던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수 있는 책으로 무난하게 추천하기 좋은 책이다. 모래사장에서 진주를 찾는 느낌이 들 것이다. @Cider가 생각하는 타켓 독자 : 누구나, 동기부여를 받고 싶은 독자 @Che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