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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화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 1탄
    알아두면 좋은 건강 상식 2018. 12. 14. 06:30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화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식후에 피는 담배는 소화에 도움을 준다.

       - 담배의 니코틴은 폐와 위로 들어와서 위를 자극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소화가 되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 하지만, 실제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없으며 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속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좋다.

       

       - 우유에 대해 많이 가지고 있는 오해가 산성인 위산을 막아주는 알칼리성 음식이라는 것이다. 
       - 우유를 마시는 잠시 동안은 위 점막을 감싸면서 속쓰림을 완화시켜주지만 다시 위산에 노출되면 더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다. 
       - 우유가 가지고 있는 단백질 성분이 위를 자극하고 소화효소를 더 많이 분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속이 쓰리고 팽만감을 느낀다면 우유를 멀리하자.

    3. 속이 더부룩 할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좋다.


       - 속이 답답할 때 시원한 탄산음료를 마시면 속이 뚫리는 느낌을 받는 것은 사이다나 콜라같은 탄산음료가 일시적으로 소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 하지만 지속적인 탄산음료의 섭취는 소화장애를 초래하고 위산 역류를 일으키기도 한다. 

    4. 밥을 물에 말아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 밥을 말아먹으면 목으로는 술술 잘 넘어가지만 단어 그대로의 소화는 어려워진다. 
       - 음식물을 씹으면서 잘게 부수고 침으로 그 덩어리를 작게 만드는데 이러한 과정이 생략되는 것이다. 
       - 큰 덩어리째 위로 넘어간 음식물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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