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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가볼만한 곳) 키즈카페 - 히어로플레이파크 천안점
    소소한 일상 2018. 11. 5. 05:42

    방문일시: 2018. 11. 03(토)

    방문장소: 히어로키즈카페 천안점




    또 왔습니다..키즈카페..

    지난 주에 갔던 키즈카페 '너티차일드'(http://cherrylemon.tistory.com/147)는 여기를 먼저 갔다가 

    정원 제한으로 이용 대기 시간이 2시간 넘어서 갔던 곳입니다. 

    약간의 오기(?)가 생겼다고 할까요? 이번에는 토요일 개점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미세먼지가 좋지 않다는 일기 예보가 저에게는 '키즈카페 가야지?' 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

    (물론 실내도 공기질이 좋으리란 법은 없지만요.)

     

    입구 모습 10시 30분에 오픈하는데, 이미 몇 분이 먼저 와 있었다. 

    오픈 10분 전 쯤 도착.


    이휘재와 서언/서준 형제가 광고를 하는 곳.


    입장료는 비싼 편이다. 우리는 기본 이용권으로 입장했다. 

    지난 번에 보니까 자유이용권으로 하루 종일 있다가 가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한다. 

    그래서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이런 저런 체험 공간이 많은 것 같다. 


    양말은 꼭 신어야 한다. 

    이 곳의 규칙인데,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마지막에 총평에 언급하기로..


    이쁜 마스코트가 반겨준다. 


    양말을 안 신고 온 친구들을 위해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군것질 거리도 있고, 장난감과 공주님 의상도 판매를 하고 있다. 

    키즈카페에서 이렇게 옷을 파는 건 처음 봤다. 


    어린 아이들이 큰 형아 누나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


    우리 아들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오래 놀았던 곳이다. 

    여기서 여태껏 못봤던 시설들을 보고 있다. 

    집에서도 총/칼 같은 장난감은 잘 주지 않는 편인데, 여기서 원없이 했다.

    화면에 괴물이 나오면 너프건으로 쏘아서 잡는다는...


    몸에 장비를 차고 건너갔다가 돌아오는 시설이다. 

    키 제한 115cm 이나 110cm 조금 넘는 우리 아들도 이용이 가능했다. 

    부모가 옆에 있으면 그 정도는 양해되는 듯 했다.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면 이 카트 레이싱은 무제한이다. 

    다만 우리는 기본이용권이라 1회 이용 밖에 못한다. (근데 그것도 안 탔다.)


    스펀지 공을 넣고 쏘는 기구.

    아이들이 무척 즐겁게 이용했다.


    볼풀장도 굉장히 넓은 편이다. 

    지난 번에 갔던 너티 차일드보다 한 3배? 정도는 넓은 느낌? 이었다. 


    주방 놀이 기구가 있다. 

    워낙 규모가 큰 곳이라 그런지 주방이 굉장히 없어(?) 보였다. 


    맞은 편에는 과일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미니 카트도 있었다. 과일을 담아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공간.


    이것도 처음 보는 시설.

    복층 구조의 공간에 1층에는 편백나무와 물고기가 있고, 위에서는 구멍이 나 있는 곳으로 줄을 내려 낚시를 하는 곳이었다. 

    꼭 겨울에 얼음깨고 줄 낚시하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아이들 영화도 관람이 가능하다. 


    여기서 생일파티 하면 아이들은 참 좋을 것 같았다. 

    금액도 입장권 가격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았다. 


    볼링 게임. 

    실제 볼링과 굉장히 흡사하고 차이점은 양 쪽에 펜스가 있어서 공이 옆으로 빠지지 않는다. 


    공주님들은 여기서 굉장히 재미나게 체험이 가능 할 것 같다. 


    다음 번에 오면 아들과 피자체험을 하고 그걸로 점심을 해결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중장비 체험. 유료다.


    무슨 키즈카페에 물고기를 잡는 체험도 있는지. 신기하고 좀 쌩뚱맞은 느낌이었다. 


    원래 아들은 여기를 사랑하는데, 이번에는 아예 가보지도 못했다. 

    너프건에 빠져서..


    식당도 참 이쁘게 꾸며놓았다. 

    식당에서는 거의 피자가 메인이라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긴 하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어른 1인당 1잔의 커피를 제공해준다. 

    근데 너무 진하고 맛이 좀 없었다. 



    화장실과 수유실도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다. 


    자유이용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저기서 쉴 수 있었다. 

    부모님들의 쉼터..아직 우리는 저기를 이용하면서 아이를 혼자 풀어둘 수가 없는 상황이라 별 관심은 없다. 


    규모가 크니까 참 별게 다 있다. 

    기차도 있고, 범퍼카 그리고 슬라이드도 있어서 아이들은 참 좋겠다. 


    장소가 넓으니까 카메라도 무지 많다. 


    시설 주변으로는 곳곳에 테이블이 있다. 


    ※ 히어로플레이파크 총평 

    1. 넓다. 마음껏 뛰어 놀기도 나쁘지 않다. 

    2.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가성비에서는 굉장히 좋았다. 

    3. 다른 키즈카페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4. 정수기 없다. 아이가 물을 원하면 사먹여야 한다. 

    5. 바닥이 난방이 없다. 그래서 춥다. 그래서 양말을 꼭 신어야 한다.

    6. 모서리가 위험하다. 부딪히면 분명히 멍든다. 

    7. 3시간 정도는 가볍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고 자유이용권으로 하루 종일도 가능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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