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탠딩 스테이크 신방통정점 포장후기
    내가 가 본 식당, 맛집 리뷰 2018. 10. 8. 10:55

    포장일시: 2018년 10월 5일(금)

    식당이름: 스탠딩 스테이크 천안신방점

    '콩레이' 덕분에 비오는 금요일 저녁. 

    외식을 하려고 했으나 궂은 날씨에 포장에서 먹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스탠딩 스테이크' 였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예전에 봤는데 굉장히 먹임직스러웠기 때문이다. 


    우리는 함박스테이크와 채끝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어떤 맛일까 굉장히 궁금해하면서 가지고 집으로 왔다. 


    박스가 귀엽다.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다. 270도에서 굽는다는 스탠딩 스테이크 과연 박스를 열면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줄까.

    펼친 모습.

    상당히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스테이크 + 감자튀김 + 샐러드 + 각종 그릴드 야채 + 파인애플 볶음밥(고기 밑에 버로우 중)


    <식사 총평> ★★★☆☆

    첫 번째로 느낀 것은 '달고 맛있다.' 였다. 달달한 소스가 나쁘지 않은 첫 인상을 심어주었다. 

    육질도 나름 부드러워서 잘 구워진 느낌이었다. 

    하지만, 다 먹어갈 즈음에는 약간 질린다는 느낌? 소스 막이 너무 강하다보니 처음의 맛있다는 느낌이 고기 맛인지 소스 맛인지 헤깔리게 만들었다. 

    양은 굉장이 많아서 아들과 같이 세명이서 먹었지만 마지막에 감자튀김이 좀 남았다. 

    대체로 나쁘지 않은 가격에 나쁘지 않은 맛이었고, 이렇게 포장해서 나들이 갈 때 가져가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만 주문을 할 때 소스를 따로 포장해 달라고 해야 될 것 같았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