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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헤드라인[ "회사 갔다 올게" 말하고 아빠는 이 줄에 섰다 ]
    소소한 일상 2019. 2. 15. 14:57

    안녕하세요, 그냥사이다 입니다. 

    어제 당직을 서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퇴근하려고 준비하다 탕비실에서 신문 헤드라인을 봤는데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포스팅합니다. 


    저는 사실 자영업자도 아니고, 영업직군에서 종사하는 것도 아니라서 출근만 하면 월급이 나오니까 

    솔직히 실업자가 늘고, 취업이 어렵고 하는 이야기들이 조금은 남 이야기 처럼 느끼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사진보니까 가슴이 좀 아프고 묵직한 뭔가가 박히는 느낌이 듭니다. 

    저기 사진의 아빠들은 제 아버지 또래 일수도 있지만, 

    분명 제 또래도 있을 것이구요, 형님뻘 되시는 분들이 대다수겠지요. 


    공통점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내 가족 내 식구를 챙겨야 하는 책임을 어깨에 지고 있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집에는 직장을 잃었다는 말은 못하고 실업급여센터에 줄 서 있는 그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정권 탓이니 뭐니, 다른 건 다 집어치우더라도 

    그냥 우리 시대의 엄마 아빠들이 좀 더 편하게 살고, 내 자식이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나가시기 전에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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