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충남당진DT점 맥모닝

방문일시: 2019.02.02(토)

방문장소: 맥도날드 충남당진DT점 

당진 왜목마을에 해뜨는 걸 보러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아침을 해결하러 맥도날드를 들렀습니다. 

2019/02/08 - [여행/국내여행] - (당진 가볼만 한 곳)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뭐 이번 포스팅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가면 언제나 행복감을 느끼는 편입니다. 

(와이프와 연애하던 시절부터 많은 추억이 있거든요 ㅎ)

입구 사진입니다 약간 경사로지만 크게 문제 될 건 없습니다. 

추자장은 넓지는 않지만, 10 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 할 듯합니다. 

바닥에 보시면 'Drive Thru'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DT점입니다. 

실내는 아침이라 그런지 청소에 분주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해피밀을 먹으면 요새는 이런 장난감을 주나봅니다. ㅎ 

이사하고 한 푼이라도 아끼자는 마음에 한달에 최소 2번은 다니면 맥도날드를 끊다보니, 처음 보는 장난감이네요 ㅎ 

이렇게 키오스트로 셀프주문 하는 걸로 바뀌었네요 ㅎ 

저는 이거 터치감도 구리고(?), 반응속도도 느리고 

저같은 승질머리 급한 경상도 사람은 영 못쓰겠더라구요 ㅎ 

혹시나 셀프 주문이 어려우신 분들은 계산대에서도 예전 처럼 주문을 할 수는 있습니다. 

아침시간이라 조용합니다. 

1분 계시더라구요 ㅎ 독서와 함께 맥모닝, 참 분위기 있네요.

커피는 좋은 걸 쓴다네요. 

평소에는 먹지 않던 '콘스프'라는 걸 먹어봤습니다. 

와이프가 스프도 좋아합니다. ㅎ 

위의 영수증에 있는 번호가 '준비중입니다' → '제공'으로 번호가 옮겨가면 음식이 나왔다는 뜻입니다. 

계속 화면만 보고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이건 별로더라구요. 

직원들이 'XX번 나왔습니다.'가 아니라 '화면 확인해주세요' 라고 하거든요.

아침 메뉴를 찍어봤습니다. 

2층은 더더욱 조용합니다. 

보통 맥도날드는 2층에 화장실이 있더라구요. 

오늘의 식사입니다. ㅎ 

장난감은 배트맨 얼굴을 받았습니다. 

  

  

  

먹기 전 사진들 

에게~ 겨우 2장이네요 ㅎ 하지만 아들에게는 충분합니다. 

솔직히 제가 집에서 만드는 핫케익이 비주얼은 더 이쁜 것 같습니다 ㅎ 

제가 좋아하는 소시지에그 맥머핀입니다 ㅎ 

언제 먹어도 일률적으로 맛있더라구요 ㅎ 

  

이게 콘스프입니다. 

사진으로 느껴지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엄청 묽습니다. 

스프아니구요, 그냥 스프맛 음료수? 맛 이상합니다. 

절대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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