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가볼만한 곳)아산 외암 민속마을 나들이

집에 있기 아까운 주말 너무 좋은 날씨에 근처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에 방문하였다. 

외암리 민속마을 주차장에서 입구 방향으로 길을 따라가다보면 저렇게 왼쪽으로 냇가가 있다. 며칠 전에 비가 엄청 많이 왔던터라 물은 굉장히 깨끗해 보였다. 

오른쪽에는 식당이 준비되어 있고, 관람 안내소와 쉴 수 있는 정자 등이 있다.

이 마을자체가 개인의 사유재산이라고 하니, 옛날부터 얼마나 부자였고 지금은 얼마나 부자일까.. 부럽다 ㅎㅎ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청소년/군인/어린이 1천원이다. 단체는 20% 할인 가능.

관람로를 따라 가다보면 떡메치기 체험 공간이 나오고, 여기서 인절미와 식혜를 사먹을 수 있다. 가격은 인절미 2,500원/팩, 식혜 2,000원/병

여유롭게 산책하기 굉장히 좋게 되어 있다. 

  

여러가지 민속놀이도 체험이 가능하다. 줄타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요새는 보기 힘든 옛날 놀이를 설명해주면서 산책할 수 있어 좋다.

농촌 민박체험도 가능하다.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팜스테이 안내전화 041-541-0848)

고즈넉한 분위기가 평화롭고 좋다.

마을을 다니다보면 저렇게 디딜방아를 만나게 된다. 우리 옛 선조들은 참 똑똑한 분들이었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아들은 처음보는 디딜방아를 신나게 찧었다. (뭔가를 넣고 찧은 것은 아니다.)

외암리 민속마음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여유롭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 오늘의 팁

   1)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청소년/군인/어린이 1천원(6세 이하 어린이 무료)

    2) 입장시간: 하절기 오후 6시까지, 동절기 오후 5시 까지

    3) 팜스테이(농촌체험) 안내전화 041-541-0848, 관광안내소 041-540-2110

    4) 전통 가옥 등을 살펴 볼 수 있고, 떡메치기, 전통 혼례, 다듬이 체험 등 여러가지 참여활동이 가능한 곳이니 가족과 방문해보자. 

    5) 시골의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낌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