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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가볼만한 곳) 돈까스 무한리필 유생촌 천안백석점
    내가 가 본 식당, 맛집 리뷰/현장 식사 2019. 3. 22. 07:06

    방문일시: 2019. 03. 09(토)

    방문장소: 돈까스 무한리필 유생촌 천안백석점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식사를 '유생촌'을 방문했습니다. 

    아내가 며칠 전에 '돈까스도 무한 리필하는 곳이 있데' 하길래 그런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한 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 

    천안에 거주하신다면 아실 것 같은데, '마치 에비뉴'에 입점해 있는 식당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네요. 


    광주에서는 유생촌 모르면 간첩이라는데, 원래 유명한 식당인가 봅니다 ㅎ 

    저는 처음 들었거든요 ㅎ 


    가격은 주말, 주중 구분없이 어른 11,900원, 초등학생 8,500원, 미취학 아동은 5,000원 입니다. 

    도시락도 7,000원에 판매한다는데, 굳이 도시락을 사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ㅎ 

    주말과 주중을 구분하지 않는다는게 참 양심적인 것 같습니다 ㅎ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인데 마치는 시간은 훼손되서 알수가 없네요 ㅎ 

    그래도 저녁 식사시간은 넘어서 끝날테니 뭐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좀 무책임 한가요? ㅎ )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식당가서 1시간 30분까지 먹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길어도 한시간? 


    좌석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아보입니다 ㅎ 

    한 20개? 25개? 정도 될 것 같네요 ㅎ 이 정도면 많은건가? ㅎ 

    딱 봤을 때 넓어보이는 식당은 아닙니다만 창가에 앉으면 '마치 에비뉴'의 과장이 보여서 좋을 것 같습니다 ㅎ 


    차안에서 자다가 막 일어난 아들은 오늘 본전(?)을 뽑지 못할 것 같습니다 ㅎ 

    간단한 주먹밥에 돈가스 하나 일단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여기 피자돈까스가 맛있다고 해서 기본 등심 돈까스와 피자돈까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잠에서 덜 깬 아들은 먹는 건 관심없고 그냥 칼질하면 놀고 싶다네요 ㅎ 


    참 여기는 돈까스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음식이 있습니다 ㅎ 

    제가 좋아하는 피자도 있구요, 정말 사랑하는 탕수육도 있습니다.


    종류는 좀 많은 것 같죠? ㅎ 

    음식 교체도 나름 빠른 편이고, 특히나 튀김은 굉장히 신선하게 바삭 거림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짬뽕국물인데요, 약간 느글거릴수 있는 돈까스의 맛을 딱 잡아주는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정갈하구요, 대충 만든 것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도 착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구요. 

    한끼에 4,5만원씩 하는 샐러드바를 가기에는 와이프가 다이어트 중이고, 저도 막상 가면 많이 못먹는터라 돈이 좀 아까운데, 

    여기는 그런 아까운 마음없이 먹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아쉬움 한가지를 짚고 넘어가려구요.

    탕수육 개똥맛입니다. 생전 살다가 이렇게 맛없는 탕수육은 처음 먹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ㅎ

    탕수육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럽게 식사하였습니다 하하.


    가격 착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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