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의 북리뷰 #24)경매초보도 특수물건 한다

경매초보도 특수물건한다

김명석 저

초보자들을 위한 경매 서적은 넘쳐난다. 이들 서적의 대부분은 경매 절차에 관한 내용들이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민사집행법상의 용어 정리, 그리고 초보자들이 흔히 접근하기 쉬운 아파트나 빌라 같은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공략 과정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은 초보자들에게 경매에 관한 피상적인 내용만 전달할 뿐이다. 특수물건은 아예 제외된다. 그렇다고 일반물건에 대한 낙찰 및 처리과정도 실제 현장에서 부딪치는 생동감을 전달하지는 못한다. 학원 강의에서도 마찬가지다. 결정적인 내용은 쉽사리 알려주지 않는다. ...

안녕하세요, 그냥사이다입니다. 

요즘 다시 경매 책을 열심히 탐독하고 있습니다. 

19년 새해의 목표 중에 하나가 일주일에 책 한권이거든요 ㅎ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경매초보도 특수물건한다' 입니다. 

목차를 한번 보실까요? 

<출처: 예스24>

결론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이스별로 해결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서 어느 정도의 지식과 경험을 갖추신 분들에게는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여러번 읽게되면 특수물건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은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경매초보가 바로 특수물건으로 가는 건 현실적으로 좀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법정지상권 같은 경우 어설픈 지식으로 덤비다가는 아주 그냥 소주 3병 바로 예약 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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