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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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지식)섬과 대륙의 차이를 아시나요?소소한 일상 2018. 8. 20. 14:08
아주 간단한 비밀(?)을 지금 공개합니다^^ 호주는 대륙이고 일본은 섬나라라고 하자나요? 사실 둘다 바다에 둘러 쌓여있는데 말이죠 ㅋ 자, 정답 나갑니다. 면적이 호주보다 크면 대륙! 그린란드보다 작으면 섬! 명쾌하죠?ㅋ 호주 면적은 약 7,741천 제곱킬로로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대륙'입니다. 그린란드는 약 2,166천 제곱킬로의 면적을 가진 세계 12번째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섬' 입니다. 참고로 한국은 약 100천 제곱킬로로 그린란드의 20분의 1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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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독립기념관 주말나들이소소한 일상 2018. 8. 20. 05:57
지난 주말 날씨가 참 좋았죠? 그래서 가족들과 나들이를 갔습니다. 물론 햇볕은 너무 뜨겁지만, 그래도 최근 중에 제일 걸어다닐만(?)한 날씨였네요.그래서인지 나들이 온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와 하늘 정말 예쁘지 않나요? 어설픈 손가락으로 찍었지만, 그래도 어제 봤던 그 느낌이 있습니다. 전시관 안에서 봤던 모형 중 하나입니다. 정말 옛날 우리 선조들의 노고가 보이는 장면입니다. 장인의 한땀한땀은 여기에 갖다 대기도 민망할 것 같네요. ^^돌을 모으고, 성벽을 쌓고, 쌓을 때 모양에 맞춰서 돌을 또 깎고,,,대단합니다. 며칠 전에 지난 광복절을 기념하면서 다녀온 독립기념관. 정말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또한 중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군인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일본인은 못봤네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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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난 친구 위로하기...소소한 일상 2018. 8. 9. 20:40
https://goo.gl/images/7hYZHm 아직 나름 젊은 30대 중반이기에 주변에 친구나 또래의 모친상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친구의 상이 있었다. 상을 치르고 복귀한 친구에게 뭐라고 위로를 해야 할지 생각나는 말이 없었다. 무슨 말을 해줘야 할 지 몰랐다. 이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할텐데, 나는 어떻게 위로하고 예를 표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마음 고생 많이 했을 그 친구를 위해 기록한다. 고맙다고 말하는 그 친구에게 더욱 미안해지는 순간이다.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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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소소한 일상 2018. 8. 9. 13:54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흘려버리는 시간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한다. 우선 나의 경험담(평범한 30대 직장인이다) 1. 자기계발의 욕구가 있으나 시간 내기가 쉽지않다. 평일에는 업무와 술자리에 주말에는 가족과의 시간..도무지 짬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어쩌다 미드 하나에 빠지고 일주일 후에는 어느새 시즌 하나를 다 보고 다음 시즌을 찾곤한다. 공부 할 시간은 없고 미드 볼 시간은 있던가? 티끌같은 순간 순간의 시간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가가 위의 경험에서 말해준다. 그냥 잠깐 화장실 갈 때 업무중 잠깐 차한잔 할 때 출퇴근 걸어가는 동안... 나는 하기 싫고 재미 없는 자기계발 대신에 미드를 봤을 뿐이었다. 정신차려라. 5년 후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하는게 아니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