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가볼만 한 곳)국립생태원 - 하다람놀이터

방문일시: 2019.03.09(토)

방문장소: 서천 국립생태원(에코리움)

안녕하세요, 그냥사이다입니다.

어제 방문자센터에 있는 미디리움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2019/03/14 - [여행/국내여행] - (서천 가볼만한 곳)국립생태원 - 방문자센터 미디리움

이어서 오늘은 아이들 놀이터 '하다람놀이터'를 소개합니다.

미디리움을 나와 한 2,3분 정도 걸어다가 보면 나오는 아이들의 천국입니다. 

놀이터의 기구들은 종류별로 사용할 수 있는 연령이 있습니다. 

곳곳에 놀이터를 관리해주시는 안전요원들이 계시기 때문에 나름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여름에는 물이 나와서 아이들이 물장난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름에도 굉장히 차가운 물이 나오더라구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주변 곳곳에는 이렇게 작은 원두막 같은 시설이 있어서 가까운 거리에서 편하게 아이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음식물 반입에는 제한이 없어 김밥, 치킨, 도시락 등을 가지고 와서 많이들 드시더군요 ㅎ 

여기도 여름에는 분수가 나옵니다 ㅎ 

아이들 미끄럼틀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ㅎ 

안전을 위해 관리자분들이 계속 상주하면서 관리하시더라구요.

이거 되게 작아보여도 어지럽습니다 ㅎ 

멀리보이는 건물은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도시락을 싸서온 다음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저기 들어가서 식사를 하면 딱 좋겠네요.

실제로 근처에서 공수(?)한 것 같은 통닭을 가지고 와서 드시는 분들을 종종 봤던 것 같습니다.  

제 아들도 한참을 여기서 놓았습니다. 좀 멀긴하지만 그래도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 중 한 곳 입니다. 

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 모래가 파도파도 굉장히 곱고 깨끗하게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보이실지 모르지만, 놀이기구에는 하얀색 종이로 사용가능 연령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참 관리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몇 바퀴를 돌고 도는지 모릅니다 ㅎ

이 기구들은 굉장히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겠네요.

바람이 좀 불었지만, 정말 놀기 좋고 깨끗한 놀이터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인 에코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나가시기 전에 '공감' 및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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