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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 잘되는 상가 자리 구별하는 방법
    ★ 부동산&경매 상식/기타 부동산 이야기 2019. 1. 14. 07:00

    매주 월/수요일에는 기본적으로 부동산,경매에 대한 칼럼 또는 상식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내용상 이미지가 부족하여 재미가 없을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오늘은 상가 임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합니다. 

    상대적으로 수익이 상당한 임대료를 목적으로 상가를 많이들 매입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자리와 어떤 업종에 따라 또한 주변의 상권의 상황에 따라 상가투자의 수익률은 천당과 지옥을 오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매 또는 매매를 통해 상가를 구매하고자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사 잘되는 상가 자리 찾기 1.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노려야 합니다. 


         

       상가를 찾으실 때는 무엇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중요합니다. 

       특정한 이슈로 입소문이 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잠재적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이 노출되는 곳에 위치해야 합니다. 

       보통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역세권이나 버스 정류장 근처를 예로 들 수 있는데요, 단순히 이러한 곳이라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주일 정도는 살펴보시면서 유동인구의 수, 잠재고객층의 연령대, 이용목적 등을 고민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여기서 일주일은 평일과 주말의 유동인구가 다르고, 시간대에 따라 유동인구의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야 내가 투자하고 싶은 상가의 업종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베이스가 생기게 됩니다. 


    장사 잘되는 상가 자리 찾기 2. 공실은 공실을 부릅니다. 공급이 넘치는 상가는 피하셔야 합니다. 


         

       아파트 주변의 상가들을 보시면, 쉽게 '임대'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상가에서 공실이 많다는 것은 내가 취득한 상가도 그 중 하나로 오래오래 선택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임대' 현수막이 시간이 감에 따라 낧고 헤지고 빨갛고 이쁘던 번호가 색이 바랬다면 분명히 한 번 더 고민하셔야 합니다. 

       근처 부동산 탐문을 통해 주변 상관의 흐름을 파악하셔서 취득했을 때 최대한 빨리 세가 들어올만한 지를 고민하셔야 합니다. 


    장사 잘되는 상가 자리 찾기 3. 자연스럽게 많이 노출되는 자리를 찾으셔야 합니다. 


       

       1번 항목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장사가 되려면 홍보가 필수입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고 고객의 눈에 띄는 자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밖에서 상가를 바라봤을 때 내 상가는 눈에 잘 들어올만한 자리인지, 

       고객의 이동 동선에서 내 가게가 잘 보이는지 등을 실제로 걸어보면서 확인해야 합니다. 

       맞은편에서 겨우 보이는 가게 간판은 원활한 세입자 찾기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의 상가도 잘 고민하셔야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차로 이동을 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며 차를 타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이 아파트 세대수가 많으니까, 내 가게도 많은 고객이 올꺼야' 이렇게 접근하면 망합니다.

       고객들의 생활 패턴 등의 연구를 통해서 장사 잘되는 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대학교 근처 상가라면 방학 시즌에는 상대적으로 한산해지고, 매출에 큰 영향이 올 수 있으므로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 




    돈이 될만한 상가를 구할 때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부분은 

    내 상가가 어떤 업종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하고,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어떤 환경에 놓여있는지를 면밀하게 판단하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싸게 낙찰받았으니까, 저렴하게 세놓으면 금방 구해질꺼야.' 이런 초긍정적인 생각으로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큰일 납니다. 

    제 주변에도 그런 분 계십니다. (결과론 적으로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그 분은 면밀히 검토하셨어요.)

    거의 1년째 관리비만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싸게 낙찰받은거 고스란히 다 까먹고 손해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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