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
-
(사이다의 북리뷰 #26)우리는 언젠가 만난다_채사장 지음책 리뷰/인문&역사&예술 2019. 2. 7. 07:00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채사장 저 이상한 일이다. 우리는 왜 실체도 없는 타인에게, 세계에 가닿을 수 없으면서 이토록 갈구하는가? 사람도, 세상도 녹록지 않은 당신에게 전하는 작가 채사장의 고백과 응답 “나는 타인과의 관계가 어렵다. 나는 내가 외부의 타인에게 닿을 수 있는지를 의심한다” 작가는 고백한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지만 그들과의 관계가 어렵고 두렵다고. “관계의 아득함. 소통의 노력이 온갖 오해로 점철될 수밖에 없다는 확고한 이해. 이것... 안녕하세요, 그냥사이다 입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Rating이 나올 예정입니다. 좋은 말이 많이 써있는 것 같습니다. 예스24 평점도 별4개로 8.0 정도됩니다. 근데! 솔직히 무슨 소린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무슨 외국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