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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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1일차 - 네비의 역습과 내가 외친 빠꾸빠꾸여행/일본 - 오키나와 2018. 8. 23. 07:30
자, 지난 포스팅에 이어 가겠다. 입국 후 점심도 거른체 인수한 렌트카를 타고 전경이 끝내준다는 '쿠루쿠마'를 향해 출발했다. 30분쯤 지났을까? 2차선 길을 이리저리 가다가 오른쪽에 바다가 나타났다. 이제 1,2키로 정도 남겨놓은 상황 갑자기 우회적하라더니 바다 쪽으로 내려갔다. '???? 이 길이 맞나?' 싶었지만, 일본어는 아주 간단한 히라가나 정도만 읽을 줄 아는 나로써는 네비의 '명령'을 거스를 수 없었다. "목적지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안내를 종료합니다." 아주 친절한 네비의 음성. 도착한 곳은!!! 논과 밭이 있는 산 앞에 도착했다.!!(너무 경황이 없어 당시 사직은 찍지 못했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사용하였음.)옆에는 경운기? 트랙터? 를 몰고 계신 일본 할아버지가 계셨고, 우리는 완전 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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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1일차 - 과연 우리는 쿠루쿠마에 잘 도착했을까?여행/일본 - 오키나와 2018. 8. 22. 05:45
오늘부터 오키나와 여행에 오키나와라는 곳을 알고 여행을 준비하면서부터 아름다운 경치와 여행 자체에 대한 설레임이 컸다. 비행기 시간은 10시 30분 진에어였고 지방에 사는 관계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출발하였다. 자차로 도착한 공항에서는 미리 예약해 놓은 주차 대행업체에서 기사님이 나와 계셔서 아주 편리하게 이용했다. 예전에 공항 주차장에 주차하고 캐리어 끌고 다녔는데, 역시 아는게 힘이고 배우면 편하다! ㅋ 특별한 이슈 없이 출국 심사를 마쳤다. 이 시점에서 누구나 아는 2가지 팁을 공개한다. 1. 인터넷 면세점을 최대한 활용하자. - 인터넷 면세점은 상상할 수 없는 할인률을 자랑한다. 시중가의 약 반값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적립금 할인 + 인터넷 할인 + 기타 할인 등등) 모든 품목에 해당되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