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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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돌과 작은 돌 - 공동체에 대한 철학소소한 일상 2019. 1. 11. 11:20
뜬금없지만, 19년이 되어 새로운 마음가짐과 도전목표를 정리하다가 문득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과장으로서 신입 부하직원의 더딘 성장에 마음고생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1%의 구라(?)를 보태서 중학생을 데리고 와서 일을 시켜도 이 친구보다 못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 친구는 일머리가 없어도 너무 없다' 라고 회사에 소문이 자자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시기에 상무님의 공동체에 대한 철학을 듣는 기회가 생겼구요. 이 분의 철학을 기록/공유 하고 싶다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참 편협하고 교만하게 살았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회사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는 법이란다. 누구는 머리가 좋고 누구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