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정원 하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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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리뷰 1탄 - Hotel Monterey Nagasaki 몬트레이 나가사키여행/일본 - 나가사키 2018. 9. 17. 07:01
올해 여름 휴가는 나가사키로 7박 8일 다녀왔다. 크게 여행은 2파트 나뉜다. 첫 번째는 '도심 여행' - 구라바엔, 오우라 천주당, 데지마 와프, 안경다리 등이 곳들 다니기 위에 이동이 편리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지금 리뷰할 '호텔 몬트레이 나가사키' 이다. 1. 객실 내부(스탠다드 트윈)우리가 묵었던 방과 가장 흡사하다. 사진으로 볼 때도 약간 작아보이긴 한다. 하지만 실제로 가면 사진으로 보는 것과 달리 정말 작다. 정말 정말 작다. 이렇게 작은 객실은 정말 거의 처음이다. (오키나와에서 묵었던 하루 25,000원짜리 비즈니스 호텔보다 작았다.)정말 눕는 공간 빼면 캐리어를 펼칠 공간도 마땅치 않다. 2일간 정말 돼지우리(?)처럼 정리를 포기하고 대충 지냈다. 객실내부에는 이렇게 공기청정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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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휴가 1일차 - 더울 때는 무리하지 말자.여행/일본 - 나가사키 2018. 9. 16. 03:00
여행 일시: 2018.07.27 ~ 2018.08.03(7박 8일)방문 장소: 나가사키(두 번째 여행) 예전부터 나는 좋아하는 노래는 테이프 늘어질 때까지 들었고,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족히 200번은 본 적 같다. 영어 대사를 정확하지는 않지만 따라 읽을 정도로 봤다. 내가 원래 그렇다. 좋으면 그 좋았던 감정을 느끼러 또 간다. 징하게 간다. 이번 나가사키 여행도 지난 번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했던 느낌을 찾으러 가는 여행이다. 그 때는 2박 3일이었지만, 이번에는 나가사키의 좀 더 깊숙한 모습을 느껴보고 싶어 7박 8일로 다녀왔다. 오늘부터 총 5개의 포스팅으로 올 여름 지독히도 더웠던 여름휴가를 기록하고자 한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7시에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다. 그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