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는 7일이면 제 블로그를 운영한지 딱 3개월이 됩니다.
사실 시작할 때는
'사람들이 방문 해줄까?', '나는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되나?', '애드센스는 어떻게 달지?' 등의 셀프 염려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제 목표는 이렇습니다.
'애드센스 등의 광고수익으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 이게 성공하고 나면
아들과 아내를 해외로 보내(?)버리고 싶습니다. 한 달에 부수입 100만원과 제 본업에서 나오는 수입 100만원 정도면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 말고도 몇 가지의 활동 중입니다 ㅎ)
현실의 벽 앞에서 조금씩 꿈이 작아짐을 느끼지만, 아직 포기하거나 실망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사는 이정도로 각설하구요 어쨋든,
총 2권의 책을 나눔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책은요,
친절한효자손의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도서정가 15,000원)
유길용 저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블로그로
남부럽지 않은 월급 통장 만들기
블로그를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를 선택한다. 초보자가 개설하기 쉽고, 많은 방문자를 불러 모으는 데 유리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 취미 생활이 아닌 마케팅이나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블로그를 만들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고 고수익을 보장하지도 않는다. 더군다나 네이버가 C랭크 알고리즘을 블로그에 적용한 후 방문자 숫자에만 목을 매는 블로거들의 입지가 좁아졌다. 그러면 어...
지난 9월에 나온 책으로 아직은 따끈따끈하다고 볼 수 있겠죠?
두 번째 책은,
프로골퍼도 몰래 보는 골프책(도서정가 8,800원)
이 책을 읽고 필드에 나가면 당장 10타를 줄일 수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초보 골퍼’, ‘젊었을 때보다 실력이 떨어져 한숨 쉬는 시니어 골퍼’, ‘남성 골퍼를 따라잡을 수 없는 여성 골퍼’, ‘싱글에 도달하기 위해 한창 연습 중인 골퍼’라면 이 책을 탐독할 필요가 있다. 운동 신경 제로에다 다 늙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한 노년의 물리학 교수가 찾아낸 골프 비법이 이 한 권에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스포츠는 머리를 쓰지 않고 몸으로만 때우는 행위!’라 생각했던 저자 오츠키 요시히코...
어제 받은 책이구요, 저도 아직 읽지는 못했습니다.
근데, 참 고민인게요...
과연 어떻게 나눔을 해야 할지가 고민입니다. 모두에게 공정하고 아름다운 방법이 뭐가 없을까요?
이번 주 중에 의견을 모아서 다음 주에 대상 선정 및 발송을 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책 값과 배송비는 제가 부담하려고 합니다. )
여러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한 것은 아니지만, 마음 내킬 때 마다 또는 작은 기념을 하고 싶을 떄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책으로 나눔을 해보는게 어떻가 싶네요 ㅎ